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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뮤지컬 '헤드윅'서 역대급 파격 변신 성공

최종수정2019.10.10 10:43 기사입력2019.10.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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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헤드윅' 첫 공연을 마쳤다. 사진=에이스팩토리

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헤드윅' 첫 공연을 마쳤다. 사진=에이스팩토리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배우 이규형이 뮤지컬 '헤드윅' 첫 공연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이규형은 지난 9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헤드윅' 첫 무대에 섰다. 타이틀롤 헤드윅으로 변신한 이규형은 역대급 비주얼과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규형은 헤드윅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 금발의 헤어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규형은 시선 강탈 비주얼과 더불어 풍부한 감정연기, 탁월한 가창력까지 자랑하며 보는 이를 극으로 빠져들게 했다. 이규형 특유의 깊고 묵직한 감정연기로 혼란과 슬픔, 사랑까지 밀도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극 중간중간 능청스러운 관객과의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까지 더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도 작품을 한층 더 풍성하게 했다. 에너지 넘치는 이규형의 퍼포먼스와 강렬한 록 보컬이 더해져 객석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한편 '헤드윅'은 오는 11월 3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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