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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 2020년 빛낼 창작 뮤지컬 찾는다

최종수정2019.12.03 08:57 기사입력2019.12.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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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DIMF 창작지원작  'YOU&IT' 공연 장면. 사진=DIMF

제13회 DIMF 창작지원작 'YOU&IT' 공연 장면. 사진=DIMF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한국창작뮤지컬의 산실로 자리잡은 'DIMF 창작지원사업'의 공모를 통해 2020년 제14회 DIMF를 빛낼 새로운 창작뮤지컬 발굴에 나선다.


DIMF는 대본과 음악 공모로 무대화까지 지원하는 '창작지원사업'을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뮤지컬 창작자들의 저변을 확대해온 것은 물론 국내 창작뮤지컬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13년간 DIMF의 본 사업을 통해 탄생한 신작 뮤지컬은 총 58편으로 '번지 점프를 하다', '모비딕', '지구멸망 30일전', '블루레인', '더 픽션' 등 많은 작품이 지금까지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제13회 DIMF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인 뮤지컬 'You&It'은 10월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공연 관광 페스티벌 '2019 웰컴 대학로'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초청받기도 했다.


또 제13회 DIMF 창작지원사업을 통해 초연된 '톰아저씨'는 초연 첫해 일본으로 라이선스 수출을 달성해 역시 지난 10월 도쿄 하쿠힌칸극장에서 일본판 '톰아저씨'가 성황리에 공연되는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성장 중이다.


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은 무대에 오른 적 없는 순수 창작 뮤지컬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넌버벌(Non-verbal) 공연도 지원할 수 있다. 자체 트라이아웃 이나 워크숍 형태로 공연되었던 작품은 무료로 공연된 작품만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29일까지 총 24일간 진행되는 접수 기간 중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해 독창성 ? 예술성 ? 대중성 ? 발전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한 심층 심사가 진행되며 이 중 4 개작 내외가 '제14회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본 사업은 국내 최초의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이자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DIMF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13년간 총 58편의 창작뮤지컬을 발굴했으며, 이미 많은 작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성장했다"며 "DIMF는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로 개척과 함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창작지원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 전하며 역량 있는 뮤지컬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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