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유관순 이야기' 김새벽X김예은X정하담,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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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 유관순 이야기' 김새벽X김예은X정하담,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들

최종수정2019.02.12 11:11 기사입력2019.0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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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이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이후 우리가 몰랐던 유관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줄탁동시’, ‘한여름의 판타지아’ 등 다수의 독립영화에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로 선보인 배우 김새벽이 기생 김향화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수원에서 기생 30여 명을 데리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기생 김향화를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목소리로 선보인 배우 김새벽은 색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킹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김예은이 유관순의 이화학당 선배 권애라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인물과 외모에서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인 김예은은 그의 마음까지 진심으로 담아낸 열연을 선보여 배우 고아성과 매력적인 앙상블을 그려냈다.


여기에 ‘들꽃’, ‘스틸플라워’, ‘재꽃’까지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정하담이 다방 종업원 ‘이옥이’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진한 모습 뒤로 뜨거운 항일 의지를 품고 있는 인물 이옥이를 특유의 맑은 눈빛과 개성 있는 연기로 그려내 다시 한번 자신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세 배우에 대해 조민호 감독은 “모두 자신의 삶에서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맘껏 표현하고 싶어 했다. 인간의 고뇌, 꿈, 희망 등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주저하지 않는 용감한 배우들이었다”고 극찬해 세 배우가 선보일 용기 있던 8호실 여성들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오는 27일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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