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간 분쟁에 낀 워너원 "싱가포르 콘서트 국제 소송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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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간 분쟁에 낀 워너원 "싱가포르 콘서트 국제 소송 관계 없다"

최종수정2019.01.10 11:39 기사입력2019.01.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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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측이 싱가포르 공연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워너원 측이 싱가포르 공연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1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CJ E&M 측이 워너원 해외 공연 소송과 관련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10일 한 매체는 워너원의 싱가포르 공연 투자사인 대만 회사 인피니티 컬러 유한 책임회사가 매니지먼트 겸 공연 사업을 하는 토미상회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인피니티 컬러 측은 "토미상회가 공연 비용을 투자하면 수익 50%를 배분하겠다고 했으나 터무니 없는 금액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토미상회 측은 "인피니티 컬러 측이 먼저 투자 요청을 했으며 수익 50%에 해당하는 정산금을 주려 했다"고 반박했다.

CJ E&M 측은 이에 대해 "관계가 없는 두 업체의 법적 분쟁"이라며 "애플우드크리에이티브와 싱가포르 공연에 관한 계약을 했다. 두 회사와는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CJ E&M 측은 내용증명을 받은 것이 맞다고 하면서도 인피니티 컬러나 토미상회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워너원의 이름을 걸고 진행되는 소송인 만큼 사안을 지켜볼 전망이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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