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불러서…" 최용준, 얼떨떨한 글로벌 응원[NC이슈]

최종수정2020.01.15 14:28 기사입력2020.01.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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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최용준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자신의 노래를 부른 것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국은 15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아마도 그건'을 노래방에서 부르고 있는 듯한 음성을 공개했다. 정국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의 원곡자인 최용준은 글로벌 스타인 정국이 이 곡을 부르자 놀란 마음을 전했다. 각국의 팬들이 노래가 좋다며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고 있기 때문. 그는 "아침부터 뭔일이래.. 방탄 정국 씨가 '아마도 그건' 불렀다고 연락 오고.. 아미 가입할 때가 온 건가..?"라며 얼떨떨 모습을 보였다.


가수 최용준. 사진=2015년 '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최용준. 사진=2015년 '슈가맨' 방송 화면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뉴스1


'아마도 그건'은 최용준의 히트곡으로서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던 곡이다. 요즘 세대에게는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박보영이 불렀던 노래로 익숙하다.


최용준은 2015년 11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아마도 그건'을 부르며 슈가맨으로 등장한 적도 있다. 방청객들은 처음에는 이 곡을 잘 모르는 듯 했으나 후렴구가 나오자 많은 이들의 호응했다.


최용준은 1989년 데뷔한 로커다. '아마도 그건'은 같은 해 5월 발매한 앨범에 실려 있다. 그가 불렀던 또 다른 유명곡으로는 드라마 '갈채'의 주제곡 '갈채'가 있다.


최용준은 당시 방송에서 "'놀락즈'라는 놀고 있는 로커들로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람들의 눈에서 뜸해진 이유를 묻자 "귀걸이와 찢어진 청바지를 못하게 했는데 싫다고 해서 방송 정지를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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