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시청률]'정글의 법칙' 2차 대전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위령비...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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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시청률]'정글의 법칙' 2차 대전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위령비...최고의 1분

최종수정2019.01.12 09:07 기사입력2019.01.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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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의 위령비를 소개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캡처

'정글의 법칙'이 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의 위령비를 소개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캡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전쟁의 상흔이 남은 위령비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전국 기준 9.4%,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병만족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은신처로 사용됐던 티니안 섬을 방문했다. 이종혁, 오종혁, 보나는 섬 수색 중 해안가에서 녹슨 대포를 발견했다. 일본군은 이 대포로 해안가에 상륙하는 연합군을 공격했다.

세 사람은 대포를 보며 전쟁 당시 식민지 국가 국민들의 고통을 떠올렸다. 제작진은 태평양 전쟁 당시 강제 징용된 5800여명 한국인의 희생을 영상과 함께 다뤘고, 끝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들을 위로하는 위령비를 소개했다. 생존지 곳곳에 존재하는 2차 세계대전 상흔을 조명한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2.6%로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마린보이' 박태환은 50초 동안 산소통 없이 바닷속을 유유히 수영하며 전직 국가대표다운 포스를 뽐냈다. 김병만은 박태환의 이같은 모습에 "역시 국보급 폐활량이다. 대단하다"고 극찬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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