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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점순 할머니 "한글 배우니 간판 볼 수 있어 행복"

최종수정2019.02.12 09:24 기사입력2019.02.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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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영화 '시인할매' 출연진이 등장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에 영화 '시인할매' 출연진이 등장했다. 사진=KBS 1TV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시인할매'의 출연진이 시를 쓰게 된 이유를 전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영화 '시인할매'의 출연진 김점순, 박점례, 양양금, 윤금순 할머니와 '길작은 도서관'의 김선자 관장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양금 할머니는 "글을 몰라서 부모님에게 편지를 못 썼다. 그래서 부모님을 위한 시를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점순 할머니는 한글을 배우기 전의 답답한 마음을 담은 '나의 한글'이라는 시를 공개했다. 그는 "한글을 배우고 나니 전화도 걸고 간판도 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인할매'는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며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시인 할매들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운율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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