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짜릿한 역공→변호사 재기 성공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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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 짜릿한 역공→변호사 재기 성공 "사이다"

최종수정2019.02.12 10:19 기사입력2019.0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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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이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승리를 거머줬다. 사진=KBS 2TV

박신양이 치열한 법정 공방 끝에 승리를 거머줬다. 사진=KBS 2TV


[뉴스컬처 이우진 인턴기자] 박신양이 아픈 다리를 이끌고 변호사 재기에 성공, 짜릿한 역공을 펼쳐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는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입힌 백승훈(홍경 분)의 '음주운전 사건'을 두고 팽팽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특히 숨 막히게 진행된 이들의 진실게임은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끌어들였다.


이날 조들호는 백승훈 때문에 음주운전자로 누명을 입고 수감된 의뢰인의 사건을 맡으며 백도현(손병호 분), 백승훈 부자와의 악연에 다시 한 번 얽혔다.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죄책감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던 조들호였으나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으며 재기에 나섰다.


이어 한 시도 안심할 수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됐다. 증인의 증언 번복으로 난관에 봉착하는가 하면 또 다른 증언은 조들호 변호에 힘을 실어줘 불꽃 튀는 언쟁이 펼쳐졌다. 시청자들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온몸으로 진실을 향해 뛰어드는 조들호의 면모에 응원을 보냈다.


2차 공판에서 조들호는 백승훈이 얼결에 범행을 실토한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빼도 박도 못한 결정타를 던졌다. 승리의 기쁨을 접어둔 채 자신의 서명까지 담은 '음주운전 처벌 강화 청원서'를 죽은 피해자의 가족에게 전한 모습은 서민을 위한 조들호의 진정성을 엿볼 수 있어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우진 인턴기자 wack77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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