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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 존엄한 죽음이란?

최종수정2019.09.11 21:30 기사입력2019.09.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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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KBS1 '생로병사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KBS1 '생로병사의 비밀'


[뉴스컬처 이지윤 인턴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주제로 사람들에게 죽음은 어떤 모습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1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죽음이 뜨거운 화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존엄한 죽음은 무엇인지와 장기요양기관의 실태와 현황을 파헤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사망자 수는 29만 8900명이다. 통계 이래 최다 인원을 경신했음에도 사망자 수는 점점 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32만 6900명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제 곧 태어나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


날이 갈수록 발달해가는 현대의학 기술 속에서 무의미한 연명치료가 아닌 자연스러운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타인의 걱정스러운 시선과 달리 죽음을 받아들이는 그들의 태도 또한 평화롭다. 대장암 진단을 받은 후 따로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자택에서 통원치료를 하는 박종린 씨(87)는 병원에 있을 때보다 오히려 집에서 생활하며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더 편하다고 말한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죽음의 문턱을 이겨내고 다시 되돌아보게 된 삶의 의미와 죽음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다를지와 더불어 평화로운 죽음을 위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어서 2019년 기준 14.9%로 높은 고령화 비율을 가진 대한민국 사회 속에서 노후 건강과 돌봄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보장하고 안내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지윤 인턴기자 wldbsrudal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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