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시청률]'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흥식이=까불이' 의심…13.1% 자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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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시청률]'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흥식이=까불이' 의심…13.1% 자체최고

최종수정2019.10.10 09:13 기사입력2019.10.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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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1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1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


[뉴스컬처 김나연 인턴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 13,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11%,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 대신 노규태(오정세 분)에게 발차기를 날렸다가 고소된 용식(강하늘 분)을 위해 나선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규태를 고소하기 위해 변호사 홍자영(염혜란 분)의 도움을 받아 치부책을 전부 복사해놓고, 메일에도 보내놓는 등 철두철미하게 준비해나갔다. 이어 규태에게는 "옛날의 동백인 죽었어요", "앞으로 까불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용식과 동백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용식은 "이왕 썸타는 김에 저한테 지분 하나만 주시죠"라고 제안했다. 좋은 날은 아들 필구(김강훈 분)와 함께 하고, 기분 잡친 날, 속 다친 날, 기차역 가고 싶은 날은 자신과 함께해달라는 것. 동백은 설레기도 했지만, 자신이 묻고 싶은 흑역사나 비밀들을 들킨 탓에 마음이 복잡했다. 이에 용식은 절친 승엽(이상이 분)의 누나(김모아 분)와 과거 사귀다 차였던 사실을 밝히며 "저도 동네에서 치정 좀 있는 놈이에요"라고 위로했다. 뿐만 아니라 동백을 위해 램프의 지니가 되어주겠다고 나섰다.


그러는 사이 용식은 까불이를 잡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까불이로 시끄러워진 사회 분위기 탓에 공조수사 요청이 온 것. 그러나 현장에서 발견된 족적을 근거로, 옹산 내 260mm의 발 사이즈를 가진 사람의 현황을 조사하라는 터무니없는 졸속수사에 용식은 분개했다. 결국 자신만의 수사를 하겠다고 나선 그는 옹산 토박이 게장 골목 식구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거기서 용식은 규태가 마지막으로 까불이 사건이 발생한 건물을 거저 사며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용식은 규태에 대한 의심을 품으며 까불이 사건을 파기 시작했다. 까불이는 까멜리아의 벽에 빨간 글씨로 큼지막하게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너를 지켜보고 있어"라며 동백에게 대담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 메시지를 먼저 발견한 용식은 동백을 안아 뒤돌아보지 못하게 했다.



김나연 인턴기자 delight_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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