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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백승호, 스페인 프로축구 1군 데뷔…한국선수 6번째

최종수정2019.01.10 09:08 기사입력2019.01.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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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사진=백승호 인스타그램

백승호. 사진=백승호 인스타그램


백승호(22·지로나 FC)가 한국선수 6번째로 스페인 프로축구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백승호는 10일(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몬틸리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8-19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백승호는 후반 22분 포르투와 교체될 때까지 총 67분을 소화했으며 지로나는 아틀레티코와 1-1로 비겼다.

백승호는 한국 선수로는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와 이호진(라싱 산탄데르), 박주영(셀타 비고), 김영규(알메리아), 이강인(발렌시아)에 이어 6번째로 스페인 1군 그라운드를 누볐다.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백승호는 2017년 여름 1군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지로나로 이적했다. 3년 계약을 맺은 백승호는 2군팀인 페랄라다-지로나B(3부리그)에서 뛰다 올 시즌 1군에 올라왔으며 이날 국왕컵에서 처음 선발로 투입돼 경기를 치렀다.

이날 백승호는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로나는 전반 9분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이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4분 안토니 로자노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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