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콕!]'마마', 모성애로 그린 극한의 공포…동명의 단편영화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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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콕!]'마마', 모성애로 그린 극한의 공포…동명의 단편영화 원작

최종수정2019.01.12 00:10 기사입력2019.01.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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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마' 스틸컷. 사진=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영화 '마마' 스틸컷. 사진=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뉴스컬처 이서윤 인턴기자] 영화 '마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마마'(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는 버려진 오두막에서 발견된 두 자매 그리고 아이들이 구출된 뒤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그린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작은 마을 클리프톤 포지. 마을 외각의 오래된 숲 속 깊은 곳, 버려진 오두막에서 두 자매가 발견된다. 그들은 바로 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모의 충격적인 사망 사건 이후 행방불명 되었던 8살 빅토리아와 6살 릴리로 밝혀진다.

두 자매의 유일한 가족인 삼촌 루카스(니톨라이 코스터 분)와 여자친구 애너벨(제시카 차스테인 분)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조카들을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오두막에서 돌아온 것은 아이들 만이 아니었다.

이 영화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영화 '판의 미로'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의 바탕이 된 것은 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가 만든 동명의 3분짜리 단편 영화였다. 단편 영화 '마마'가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됐을 당시 누리꾼들에게서 "올해 보았던 영상 중 가장 무섭다", "3분짜리 영상이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소재를 최고로 강력한 공포로 풀어낸 이 영화는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서윤 인턴기자 lsy416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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