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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신인그룹 CIX 내의 경력자 포스[NC현장]

최종수정2019.11.19 16:30 기사입력2019.11.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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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석, BX, 배진영, 용희, 승훈. 사진= 김태윤 기자

현석, BX, 배진영, 용희, 승훈. 사진= 김태윤 기자


'순수의 시대'를 선보이고 있는 CIX. 사진= 김태윤 기자

'순수의 시대'를 선보이고 있는 CIX. 사진= 김태윤 기자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진영이 CIX(씨아이엑스)의 센터로서 눈에 띄는 무대를 선보였다.


CIX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Hello, Strange Place'(안녕, 낯선공간)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CIX는 이번에 입시 스트레스, 학교폭력 등 10대 청소년들의 문제를 다뤘다. 마치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오는 SMP 장르의 곡들처럼 사회 비판적인 가사와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스토리 필름에는 배진영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를 연기하는 모습, 그 피해자인 용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듯한 장면, 학교폭력을 방관하는 BX, 어머니의 사고를 눈 앞에서 겪은 승훈, 돌봐주는 이가 없는 현석 등 현실적이면서도 자극적인 영상들이 담겼다.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 역시 이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용희는 "저희 세대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포기하기 말라고 희망을 주는 곡이다"고 소개했다. 현석은 "음악 하나하나가 완성될 때마다 현실적 이야기에 많은 공감이 됐다"고 스토리 필름에서 연기해본 소감을 밝혔다. BX는 "스토리 필름에서 다루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무거운 주제이기도 하다. 저희 주변에서, 또래에게, 가까운 사람들에게 일어나지만 정도의 차이가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렬한 메시지가 있는 곡인 만큼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데뷔곡 '무비 스타'에서도 그랬듯 이번에도 군무를 짜서 절도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CIX 배진영. 사진= 김태윤 기자

CIX 배진영. 사진= 김태윤 기자


특히 배진영은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듯 멤버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무대 능력을 발휘했다. "CIX의 센터 배진영"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것처럼 무대에서나 뮤직비디오에서의 눈빛 연기, 질의응답을 할 때의 답변 등 신인 그룹인 CIX 안에서 경력자의 포스를 발휘했다.


이제 두 번째 활동에 나서는 CIX는 앞으로의 목표에 관해 "앞으로도 저희의 활동과 발걸음을 팬들과 같이 나아가고 싶다. 대중이나 팬분들에게 저희를 알리고 싶고,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CIX의 새 앨범 전곡과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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