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시청률]'가로채널' 김영철, 직접 밝힌 '사딸라' 비하인드…2%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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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시청률]'가로채널' 김영철, 직접 밝힌 '사딸라' 비하인드…2%대 기록

최종수정2019.03.15 09:40 기사입력2019.03.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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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에 김영철이 출연해 자신의 '사딸라' 광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처

'가로채널'에 김영철이 출연해 자신의 '사딸라' 광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사진=SBS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처


[뉴스컬처 나혜인 인턴기자] '가로채널'에 출연한 김영철이 자신의 유행어에 얽힌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은 전국 가구 기준 2.2%, 2.3%를 기록했다.


이날 '막강해짐(gym)' 코너에서는 '사딸라(4 달러)' 유행어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영철이 등장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행어로 찍게 된 광고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보통 광고를 찍으면 짧게는 4시간 길게는 10시간 찍는다. 그런데 그 광고를 한 40분 만에 끝냈다"며 순식간에 이뤄진 광고 촬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이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대사가 '사딸라'니까"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철은 그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출연작 속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영철은 '태조왕건'의 궁예 캐릭터에 대해 "배우는 역할에 따라 삶이 바뀐다. 어느날 보니 내가 궁예가 되어있더라"며 "집에 들어가면 '공부를 왜 안하는가'라고 했다"고 해 자신의 유행어를 선보이는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영철은 궁예 안대로 시력이 나빠진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는 "안대를 2년 썼다. 시력이 1.0, 1.2에서 0.2, 0.8로 많이 나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그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라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화제의 '사딸라' 유행어를 탄생시킨 '야인시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MC 양세형과 강호동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이 안재모에서 김영철로 바뀌며 시청률이 하락했다"고 말하며 "시청률이 반 토막 수준이 아니라 부러졌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영철은 "그렇게 (시청률이) 부러졌지만 지금 살아남은 건 '사딸라'"라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쳐 두 사람을 폭소케 했다.



나혜인 인턴기자 hi7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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