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이병진 "이강인, '슛돌이' 때부터 학년 뛰어넘는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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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이병진 "이강인, '슛돌이' 때부터 학년 뛰어넘는 클래스"

최종수정2019.06.12 17:22 기사입력2019.06.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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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이 이강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KBS

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이 이강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사진=KBS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12년 '날아라 슛돌이'를 진행했던 최승돈 KBS 아나운서와 방송인 이병진이 U-20 대표팀 이강인을 언급했다.


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은 지난 11일 KBS 1TV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이강인의 어린 시절을 추억했다. U-20 대표팀으로 맹활약 중인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나온 바 있다.


먼저 최승돈 아나운서는 "우리는 12년 전 이미 많이 놀랐다. 지금은 다른 분들보다 훨씬 덜 놀랄 것"이라며 "이강인의 수준은 상당히 높았다. 개인적인 기술과 시야까지 갖춘 선수였다"고 평했다.

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이 '날아라 슛돌이' 3기 방송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KBS

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이 '날아라 슛돌이' 3기 방송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KBS


이병진은 이강인을 두고 '어른들과 조기축구를 해도 골을 넣는 아이'로 유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력이 너무 월등해서 학년을 뛰어넘는 클래스였다"고 덧붙였다. 당시 슛돌이팀 유상철 감독에게는 작전이 따로 필요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병진은 유상철 감독이 '강인아, 강인이한테 패스해'라고 했다는 일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승돈 아나운서와 이병진은 이강인의 실력이 너무 월등해 방송하기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들은 "너무 잘하는 어린이들이 오니까 프로그램을 재밌게 만들기 위해서는 저희가 별도로 웃겨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병진은 "이강인이 출연하자마자, 이제는 만들어서 웃겨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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