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출산 후 하반신 마비…고양이 '막내'에게 찾아온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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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출산 후 하반신 마비…고양이 '막내'에게 찾아온 기적

최종수정2019.06.16 09:00 기사입력2019.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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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에 고양이 '막내'가 재출연한다. 사진=SBS

'동물농장'에 고양이 '막내'가 재출연한다. 사진=SBS


[뉴스컬처 김예경 인턴기자] '동물농장'에서 고양이 '막내'를 다시 만난다.


16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SBS 교양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 한 달 전 출연했던 하반신 마비 고양이 '막내'가 돌아온다.


마비된 뒷다리를 끌며 어린 새끼들을 높은 언덕 위에 올려 두고, 종적을 감췄던 어미 고양이 '막내'와 녀석의 딱한 사정을 내 일처럼 여기며, 두 팔 걷고 나선 아주머니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다.


평소 밥을 챙겨주었던 주인 부부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차갑게 식어갈 뻔한 새끼들과 '막내'는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현재는 하반신 재활 치료를 받으며 지내고 있다는 '막내'는 다행히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곧 부부의 집으로 돌아갈 채비 중이라고.


기쁜 소식은 또 있었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새끼들을 억지로 떼어놓고 뒤돌아서야만 했던 막내에게 이제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생겼다고 한다. 과연 '막내'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그리고 홀로 남겨졌던 새끼 고양이 '강무'와의 재회도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지 공개된다.


한편 '동물농장'은 야심찬 기획 '새 둥지의 비밀'을 준비한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크레인에 집을 짓는 새부터 풀 한 포기 없는 허허벌판에서 알을 품거나, 뜻밖의 재료를 모아서 둥지를 만드는 새까지 각양각색의 둥지들을 취재한다.



김예경 인턴기자 yekyung938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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