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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표팀 준우승, 상금+병역 혜택 모두 無 "포상금 검토"

최종수정2019.06.16 09:01 기사입력2019.06.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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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축구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뉴스1

U-20 축구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뉴스1


[뉴스컬처 온라인뉴스팀] 남자 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U-20 대표팀에 주는 상금은 얼마나 될까. 답부터 말하자면 '0'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했지만, FIFA가 주관하는 남자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준우승에도, FIFA 측에서 나오는 상금은 없다. FIFA는 연령별 대회는 상업성을 배제하고 순수한 경연의 장을 만든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대회 상금은 없지만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의 포상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10년 U-20 여자월드컵 3위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은 축구협회로부터 1인당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적이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며 "경기 결과에 따라 이사회 논의를 통해 포상금 액수가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한 'U-20 대표팀의 병역 혜택' 또한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병무청이 이를 검토하고 있지 않아서다. 현재 시행 중인 병역특례 제도의 체육인 대상자는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 아시아경기대회 1위 입상자 등으로 월드컵은 해당 사항이 없다.


다만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이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해 군 면제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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