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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장의 관계가 무너진다면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라?

최종수정2019.04.16 07:01 기사입력2019.04.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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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장의 관계가 무너진다면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라?


[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최근 장이 ‘제 2의 뇌’로 주목 받으면서 뇌와 장의 상호작용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통념과는 다르게 장이 뇌에게 보내는 신호의 영향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 건강 식품인 프리바이오틱스 섭취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체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은 뇌다. 뇌는 모든 신체 기관을 관장하면서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장 또한 인체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은 단순히 소화기관, 배설기관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뇌와 신호를 주고 받으면서 신체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뇌는 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신체의 다른 정보와 환경 정보를 통합해서 다시 장에 신호를 보낸다. 장 상태를 통해서 신체 각 기관에 어떤 신호를 보내야 할 지 결정하는 셈이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뇌와 장의 원활하지 않은 소통으로 꼽는다. 뇌와 장의 상호 작용에서 발생한 문제로 중추 신경계가 변화할 수 있는데 이것이 만성 통증, 위장 장애,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Annual Review of Medicine. 2013]


장 건강은 장 속 미생물 종류와 양에 달려 있다. 장 속에 다양한 유익균의 숫자가 많을 수록 건강한 장 상태를 유지하기 쉽다. 반대로 유해균의 세력이 우세해지면, 장 속 유익한 미생물의 숫자와 다양성이 사라지고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장 속 유익균의 개체 수와 다양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가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류로 구성된 물질로 장 내 유이균의 먹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의 섭취는 장 내 유익균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한편으로는 유해균의 억제 효능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유산균 전문 브랜드 트루락 관계자는 “제 2의 뇌로 불리는 장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다”라고 주장하며 “유익균의 장 내 세력을 늘려줄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는 장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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