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의 관건은 무엇

최종수정2018.10.14 10:02 기사입력2006.12.14 03:19

글꼴설정

한국인 교수 '골다공증' 유발 유전자 규명

▲골다공증으로 인한 변화모습     © 뉴스컬쳐 DB

▲골다공증으로 인한 변화모습     © 뉴스컬쳐 DB



펜실베니아 대학 최용원 교수팀에 의해 뼈 부식을 막고 뼈 형성을 촉진시키는 유전자가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앞으로 골다공증및 다른 뼈와 연관된 질환에 있어서 새로운 약물 치료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의 대부분은 골을 녹이는 용골세포(osteoclasts)의 작용을 억제하며 일부 치료제는 골 형성을 유도하는 골아세포(osteoblasts)를 자극하는 작용을 했다.

뼈의 건강은 용골세포와 골아포세간의 작용의 균형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이와 같은 두 작용의 병합치료가 골다공증 발병을 억제할 뿐 아니라 골 형성을 촉진시켜 건강하게 만든다.

최 교수는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Atp6v0d2'라는 유전자를 불활성화 시키는 것이 골 형성의 증가효과와 더불어 용골세포의 작용을 억제해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Atp6v0d2'라는 이 유전자를 중점으로 치료제가 개발되어 불활성화 시킨다면 골다공증을 앓는 수백만 명의 삶의 질을 높일 것” 라고 밝혔다.

한편, 최교수는 2006년 골 면역학에 대한 업적으로 삼성복지재단으로부터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1년 이래로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최은주 기자 choiej@newsculture.tv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