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발레와 중국 특색이 있는 발레

최종수정2018.10.06 22:02 기사입력2008.09.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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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이모우의 발레극 [홍등] 온다

 
 
▲ 제2회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내한하는 중국의 발레극 [홍등] 공연장면     © 사진=국립극장

▲ 제2회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의 폐막작으로 내한하는 중국의 발레극 [홍등] 공연장면     © 사진=국립극장


베이징 올림픽의 총 연출을 맡았던 장이모우 감독이 내한 공연을 가진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영화가 아닌 발레 극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중국 국립중앙 발레단의 발레극 [홍등] (연출 장이모우)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공연을 가진다.
 
영화가 원작인 발레 [홍등]은 영화로도 이미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영화 '홍등'은 1991년 제 44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발레극은 2002년 에 제작되어 2004년부터 투어를 시작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국국립중앙 발레단뿐만 아니라 중국 국립 중앙 발레 심포니 오케스트라도 같이 내한한다. 또한 제 2회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화려한 색과 웅장한 스케일로 전 세계 60억의 이목을 집중 받았던 장이모우 감독의 연출. 중국 국립 중앙 발레단의 서양발레와 중국민족 특색이 있는 발레. 이 두 가지가 만나 어떤 무대를 연출해 낼지 기대되는 공연이다. 

한편, 장이모우 감독은 제3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아시아, 신임감독 최초로 금곰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베를린 영화제, 벤쿠버 영화제 , 베니스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우리에게는 영화 ‘붉은 수수밭’, ‘집으로 가는 길’, ‘영웅’ 등으로 낯설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의 총연출을 담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이모우 감독은 전세대의 영화감독과는 달리 화려하고 원색을 즐겨 사용한다. 이런 자신의 색깔을 영화 '홍등'에서도 유감없이 표현하였다. 특히 ‘홍등’의 붉은 빛을 통해 중국에 있던 봉건적 구조의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공연정보]
공연명: 홍등
연출: 장이모우
출연: 중국 국립 중앙 발레단, 중국 국립중앙발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기간: 2008.10.29~2009.10.30 7시 30분

 
(문화전문 인터넷 일간지 뉴스컬쳐)
정혜승 기자 plus@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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