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창작희곡 낭독공연 [판을 뒤집어라]

최종수정2018.10.01 18:32 기사입력2011.12.1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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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두 작품, 집-비형량...일반 관객 패널 초청

   
▲ '판을 뒤집어라' 워크숍 현장.     © 사진=국립극단

▲ '판을 뒤집어라' 워크숍 현장.     © 사진=국립극단


(뉴스컬쳐=김호경 기자)
국립극단 창작희곡 낭독공연 [판을 뒤집어라]가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립극단 소극장판에서 공연된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판을 뒤집어라’는 현장 연출가, 극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창작자의 교육과 토론, 공동 협업을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30여명의 참가자의 작품들 중, 공모를 통해 2작품이 선정됐다. 첫 번째는 [집](연출/작 김수미)이다. “왜 우리는 ‘살 집’이 아닌 ‘팔 집’을 찾는가?”라는 화두로 시작한다. 집의 노예가 된 현대인들의 모습을 등장인물의 감정적 충돌로 표현한다.
 
두 번째 작품은 [비형랑]이다. 월야애노리 팀이 공동창작 했다. 강은정, 송경화, 유림, 박양규, 장윤정, 손상희 등 연출극작워크숍 참가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비형랑’은 삼국유사 기이편(奇異編)에 등장한다. 죽은 진지왕과 사가의 여인 도화녀가 동침하여 낳은 아들이다. 귀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불완전한 존재다. 이 신화를 바탕으로 특별한 소통의 통로를 선보인다.
 
두 작품의 낭독 공연 지원을 통해 신선하고 완성도 있는 창작 작품 제작의 기반이 되고자 한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외 일반 관객 패널도 초청한다. 17일 공연에 초대될 10명의 관객패널을 모집하고 있다. 이름, 연락처,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ntck1234@naver.com/ 02.3279.2232로 지원하면 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국립극단 창작희곡 낭독공연 [판을 뒤집어라]


작품명: [집]
연출/작: 김수미
기술: 김혜영
음향: 이주헌
출연: 이찬영, 정승길, 권나영, 정현기

 
작품명: [비형랑]
연출: 월야애노리
음악: 잠비나이
조명: 박성희
무대: 도나정
출연: 오성택, 남명렬, 남기애, 이병선, 최명경, 김진태, 이하림, 이현배, 전우열.

 
공연일시: 2011년 12월 16일 ~ 12월 17일
장소: 국립극단 소극장판
관람료: 무료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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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기자 ho@newsculture.tvlt;저작권자 ⓒ 뉴스컬쳐(http://www.newsculture.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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