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해 싸운 남자, 연극 [데모크라시]

최종수정2018.09.30 13:47 기사입력2013.05.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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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치 스캔들에 비춰본 남북 관계

▲ 연극 [데모크라시](연출 이동선)의 공연 포스터.     © 뉴스컬처 DB

▲ 연극 [데모크라시](연출 이동선)의 공연 포스터.     © 뉴스컬처 DB


(뉴스컬처=심지홍 기자)
민주주의에 관한 문제의식을 담는다. 연극 [데모크라시(Democracy)](연출 이동선)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실존 인물 이야기다. 독일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싸운 빌리 브란트와 그의 수석 비서관이자 동독의 간첩으로 밝혀지며 빌리의 정권을 무너뜨리는 빌미를 제공한 귄터 기욤의 정치 스캔들을 다룬다. 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빌리 브란트의 정치적 견해를 통해 남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 사회에 화두를 던진다.
 
원작자인 영국 극작가 마이클 프레인은 역사적 사실을 그 특유의 서사 기법을 살려 창의적이고 아름답게 극화했다. 연극 ‘더 포토’, 뮤지컬 ‘쓰릴 미’(2008) 등을 선보인 이동선 연출이 무대에 올린다.
 
다층적 무대연출을 선보인다. 무대 위 빈 공간에서 등장인물은 무대 위 혹은 아래에서 누군가를 끊임없이 관찰한다. 무대는 장면과 등장인물들 의식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다른 공간으로 상상력을 이동해간다.
 
빌리 브란트 역의 김종태 배우, 귄터 기욤 역의 권태건 배우를 비롯해 총 열 명의 선 굵은 남자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데모크라시]
원작: 마이클 프레인(Michael Frayn)
번역/연출: 이동선
공연기간: 2013년 5월 30일 ~ 6월 9일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출연진: 김종태, 권태건, 선종남, 이승훈, 송영근, 이화룡, 이종무, 김하준, 황건, 차승호
관람료: 전석 3만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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