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토크쇼 현장이 무대로, ‘배우 없는 연극’

최종수정2018.09.30 10:49 기사입력2013.08.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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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실제 취재한 다문화 당사자 사건

▲ 연극 '배우 없는 연극'(연출 박경주)의 포스터.     © 뉴스컬처DB

▲ 연극 '배우 없는 연극'(연출 박경주)의 포스터.     © 뉴스컬처DB


(뉴스컬처=김다혜 인턴기자) 
새개념 예술가 박경주와 다문화 당사자들과 함께 만드는 생방송 실험극 ‘배우 없는 연극’(연출 박경주)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은 한국공연예술센터 새개념공연예술공연 시리즈 다원예술분야 기획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박경주가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를 운영하며 취재했던 실재 사건들을 바탕으로 창작한 샐러드 극단의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 총 4편을 압축했다.
 
‘존경 받지 못한 죽음’ 시리즈는 작가가 독일 유학 시절 만난 한국인 파독광부 이야기부터 이주문제 전문 기자로 취재했던 여수 외국인보호소 화재 사건에서 만난 재한 외국인 이주노동자 이야기, 인신매매성 국제결혼 중개업으로 입국했다가 한 달 만에 추락사한 이주여성의 이야기, 그리고 취재하면서 만났던 재한난민 야이기를 담은 창작공연이다.
 
이를 한편의 생방송 토크쇼 형식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무대는 방송시스템을 그대로 옮겼다. 수많은 카메라가 아나운서에 의해 진행되는 토크쇼를 실시간으로 찍는다. 이를 편집해 유스트림 ‘배우 없는 연극’ 라이브 채널을 통해 120분 동안 방송된다. 또한 웹유저들이 소셜 댓글을 달면 실시간으로 공연 스크린에 띄운다. 이때 관객은 방청객으로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배우 없는 연극’
연출: 박경주
공연기간: 2013년 9월 6일 ~8일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료: 전석 2만 5천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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