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의 레전드, 극작가 이강백의 연극 ‘즐거운 복희’ 26일 개막

희곡의 레전드, 극작가 이강백의 연극 ‘즐거운 복희’ 26일 개막

최종수정2018.09.27 20:33 기사입력2014.08.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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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와 극단 백수광부 공동제작

▲ 연극 '즐거운 복희(연출 이성열)'의 포스터.     © 뉴스컬처DB

▲ 연극 '즐거운 복희(연출 이성열)'의 포스터.     © 뉴스컬처DB


(뉴스컬처=이지선 기자)
연극 ‘즐거운 복희(연출 이성열)’가 오는 8월 26일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즐거운 복희’는 ‘파수꾼’, ‘결혼’, ‘쥬라기의 사람들’, ‘호모 세파라투스’, ‘칠산리’, ‘동지 섣달 꽃 본 듯이’, ‘북어대가리’ 외 40여 편의 희곡을 써온 이강백 작가의 신작이다. 사회에 대한 알레고리적 특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써온 이강백과 자기만의 시각으로 작품을 탄탄하게 해석해내는 이성열 연출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여러 사람이 각자의 펜션을 소유하고 있는 펜션 마을에서 1호 펜션의 주인이 사망해 딸 복희가 펜션을 상속받는다. 펜션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물들은 복희의 실제 모습과는 다른 ‘슬픈 복희’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작품은 “인간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는 인간을 만든다”는 모티브에서 출발해 작은 물건에도 이야기를 붙여 상품화하는 시대를 묘사한다. 또한, 타인에 의해 정보화된 나와 진짜 나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한편, 연극 ‘즐거운 복희’는 연극의 명소 남산예술센터와 전통 있는 극단 백수광부가 공동 제작했다.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9월 21일까지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즐거운 복희’
극작: 이강백
연출: 이성열
공연기간: 2014년 8월 26일 ~ 9월 21일
공연장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출연진: 이인철, 이호성, 강일, 유병훈, 박완규, 박혁민, 전수지
관람료: 전석 2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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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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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news@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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