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머물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동화… 연극 ‘내 이름은 강’

오늘에 머물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동화… 연극 ‘내 이름은 강’

최종수정2018.09.26 14:16 기사입력2015.01.2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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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옥 작가-김광보 연출 작품

▲ 연극 ‘내 이름은 강(연출 김광보)’ 포스터.     ©뉴스컬처DB

▲ 연극 ‘내 이름은 강(연출 김광보)’ 포스터.     ©뉴스컬처DB


(뉴스컬처=고아라 기자)
연극 ‘내 이름은 강(연출 김광보)’이 오는 2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인류 최초의 키스’, ‘웃어라 무덤아’ 등에서 함께한 고연옥 작가, 김광보 연출이 의기투합한다. ‘내 이름은 강’은 지난 2012년 당시 초연된 작품으로, 현대 사회를 향한 메시지를 예술성 짙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초연 이후, 대본을 대폭 수정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내 이름은 강’은 제주도의 계절 근원 신화 ‘원천강 본풀이’를 바탕으로 한다. 극은 의미를 잃고 오늘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위한 동화다. 더 이상 웃어주는 이가 없는 광대, 오지 않는 기차를 기다리는 역무원, 열매가 열리지 않는 밭을 끝없이 일구는 농부 등 기약할 수 없는 미래를 그리며 오늘에 머물고 있는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다. 이들이 ‘오늘이’를 만나 원천강을 찾으러 여행하며 서로에게서 희망을 찾는 모습을 담는다.
 
작품에서 부모를 찾기 위해 원천강을 찾아 나서는 소녀 오늘이 역엔 유수연, 장애실 배우가 캐스팅 되어 연극 데뷔 무대를 갖는다.  

[공연정보]
공연명: 연극 ‘내 이름은 강’
극작: 고연옥
연출: 김광보
공연기간: 2015년 2월 6일 ~ 3월 8일
공연장소: 대학로 선돌극장
출연진: 유수연, 장애실, 정준호, 문하나, 안은혜, 권하늘, 백혜리, 박세기, 박주영, 유혜경, 박규진, 박민호, 김선용, 변민지, 윤현종.
관람료: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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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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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기자 ko@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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