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극단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 마지막 작품…연극 ‘네가 있던 풍경’ 오는 5일부터 공연

서울시극단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 마지막 작품…연극 ‘네가 있던 풍경’ 오는 5일부터 공연

최종수정2018.09.17 23:45 기사입력2018.04.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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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선정된 이보람 작가 신작

▲ 서울시극단이 창작극 ‘네가 있던 풍경’을 오는 5일부터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선보인다.(뉴스컬처)     © 사진=세종문화회관

▲ 서울시극단이 창작극 ‘네가 있던 풍경’을 오는 5일부터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선보인다.(뉴스컬처)     © 사진=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창작극 ‘네가 있던 풍경(연출 이은영)’를 선보인다.
 
작품은 서울시극단의 ‘창작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네 편의 무대를 모은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의 네 번째 작품이다.

‘네가 있던 풍경’은 자신이 졸업한 중학교에 임시교사로 온 '자희'가 훌륭한 선생님의 임무를 수행하여 정규채용을 꿈꾸지만, 학창시절 동성애적 성향으로 인한 집단 괴롭힘으로 자살한 친구 ‘영훈’의 어머니가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시 담임이자 현재 이곳의 교감인 ‘성숙’은 걱정하는 자희에게 자신은 떳떳하다면서 오히려 네 기억을 더듬어 사실대로 판단하라고 한다. 친구이자 방관자이며 어쩌면 가해자 사이 어디쯤에서 자신이 서 있어야 할 자리에 대해 고민하는 자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7년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사업 연극부문 선정작인 ‘안락의 정원’의 이은영이 연출을 맡았으며, 서울시극단의 김광보 예술감독과 2017년 동아연극상 희곡상과 차범석희곡상을 수상한 고연옥 작가가 멘토로 함께 했다.

서울시극단은 2015년도부터 한국 연극의 미래가 될 신진 예술인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창작플랫폼-희곡작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두 명의 신진 극작가를 선발하여 작품 집필을 위한 제작비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독회 공연과 전문가 및 관객의 평가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은 지난 3월 15일 ‘너와 피아노’를 시작으로 ‘나의 엘레닌’과 ‘체체파리’를 공연했으며, ‘네가 있던 풍경’이 마지막 공연이다.
 
 
[공연정보]
공연명: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
연출: 이은영
작: 이보람
출연진: 문경희, 정수영, 이갑선, 문하나, 이정현, 최연석, 윤미경, 최재두, 성보현
공연기간: 2018년 4월 5일 ~ 4월 8일
공연장소: 대학로 연우소극장
관람료: 전석 3만원
 
(뉴스컬처=이지은 기자)
이지은 기자 picfeel@newsculture.tv<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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