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리뷰]'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클래식 맨몸 액션, 이번에도 옳았다

[NC리뷰]'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클래식 맨몸 액션, 이번에도 옳았다

최종수정2018.09.15 13:02 기사입력2018.07.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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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사진=포스터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사진=포스터


 
*해당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뉴스컬처 김은지 기자]'미션 임파서블'의 여섯 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시그니처 액션, 시리즈 트레이드마크로 무장해 돌아왔다.
 
지난 1996년 포문을 연 '미션 임파서블'은 십여 년의 세월을 거쳐 전편과의 유기적인 스토리 라인을 형성하며 세계관을 점차 확장해나갔다. 결과 2018년 현재,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 선 이는 단연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였다. 그는 매 시리즈마다 '역대급'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내면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이를테면 숱한 패러디를 남긴 와이어신, 위험천만한 맨손 암벽 등반, 아찔한 부르즈 칼리파 점프 장면, 비현실적인 맨몸 비행기 탑승 등의 '맨몸 액션' 말이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도 이와 같은 색채의 액션이 담겼다. 관객들이 기대했을 법한 톰 크루즈의 몸 사리지 않는 전투가 러닝타임 147분을 가득 채운 것. 먼저 그는 상공 7600미터에서 뛰어내리고, 파리 도심에서 오토바이 체이싱을 펼치며 리얼 액션에 시동을 걸었다.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사진=스틸컷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사진=스틸컷



나아가 톰 크루즈는 배우 인생 최초로 헬기 조종에 도전, 보다 강화된 액션을 선보였다. 불가능한 영역에 있는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관객들이 느낄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했다. 특히 그와 헨리 카빌(어거스트 워커 분)의 헬기 총격전, 절벽에서의 전투는 위 나열된 '미션 임파서블' 명장면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화려함을 자랑했다.

동시에 톰 크루즈의 액션신들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팬들이 사랑하는 웃음코드, 이른바 '무데뽀' 성격을 가져 재미를 더했다. "(어떻게 행동할지)생각 중"이라며 일단 헬기 조종기를 잡고, 우왕좌왕하면서도 헨리 카빌을 이기기 위해 정체 모를 버튼을 누르고 보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그 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클래식 아이템이자 트레이드마크인 특수 가면 역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게 통할 것 같냐"는 인물에 보란 듯이 분장쇼를 시전하는 톰 크루즈와 친구들의 재치는 올드팬들에게 익숙한 맛의 짜릿함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5초 뒤 폭발하는 메시지 및 심장을 울리는 OST도 마찬가지다. '미션 임파서블'표 볼거리는 이번에도 옳았다.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했다. 러닝타임은 147분이며 쿠키영상은 없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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