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관전포인트 #소확행 #대사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관전포인트 #소확행 #대사 #라이브액션

최종수정2018.10.23 06:48 기사입력2018.09.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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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틸컷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스틸컷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영화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소확행과 워라벨이다. 영화는 일에 찌든 가장이 어릴 적 잊지 못할 친구와의 재회를 통해 삶의 새로운 의미와 휴식을 찾는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아버지의 관심을 바라는 딸의 소원한 관계가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순수한 곰돌이 푸의 질문에 어린 시절처럼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 역시 어른이 된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두번째는 곰돌이 푸가 원작부터 애니메이션, 도서까지 오랜 기간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 받게 된 이유 중 하나인 단순한 듯 명쾌한 명대사다. 무슨 뜻인지 어리둥절하다가도 삶의 깊은 진리를 담은 푸의 대사들은 영화에도 가득 차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으로 감상하는 기쁨을 준다.
 
날짜 중에서 오늘이라는 날을 가장 좋아하는 곰돌이 푸는 꿀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빨간 풍선 하나만 손에 쥐면 행복해진다. 소소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 긍정 아이콘 곰돌이 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도 곰돌이 푸처럼 작은 행복을 찾아보고 싶은 기분이 들게 한다.
 
"꿀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라는 푸의 대사는 정말로 그렇게 될 것처럼 다가오며 미소 짓게 만든다.
 
이와 함께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제일 좋아"라고 말할 때 곰돌이 푸는 "아무것도 안 하다 보면 대단한 뭔가를 하게 되지"라고 답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가 된 로빈은 다시 나타난 곰돌이 푸의 "아무것도 않는 게 불가능하다고들 하지. 나는 매일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라는 말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모험을 거치며 푸의 말들에서 진리를 깨달아 문제를 해결한다. 그렇게 영화는 곰돌이 푸의 긍정적이고 단순한 태도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할 수 있는 철없음이 아닌 어른에게도 나침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줬던 곰돌이 푸의 라이브 액션 구현이다. 영화는 탄생 이래 최초로 살아 움직이게 된 봉제인형들의 구현을 위해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함께 아날로그적인 감성까지 배가했다.
 
곰돌이 푸부터 피글렛, 티거, 이요르, 캉가, 루, 올빼미와 토끼까지 모든 헌드레드 에이커 숲의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제로 살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메가폰을 잡은 마크 포스터 감독은 캐릭터 디자인 과정에서 '앤트맨과 와스프', '토르:라그나로크' 등 마블 영화에 참여한 바 있는 캐릭터 콘셉트 아티스트 마이클 쿠츠와 함께 원작의 수채화 일러스트레이션, 클래식 애니메이션, 그리고 실제로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서 헤진 봉제인형들의 특징을 종합했다.
 
완성된 시안은 VFX(시각특수효과)팀에 전달되는 한편, 실제 봉제 인형으로 제작되어 장면의 동선 구성과 배우의 상호작용에 활용됐다. 배우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던 제작진은 실제 시공간에서 봉제인형들을 어떻게 움직일지 철저히 고민했고, 노력의 결과 이완 맥그리거를 비롯한 배우들은 눈 앞의 봉제인형들과 직접 눈 맞추고 연기할 수 있었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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