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한지상·유연석·김동완·서경수·이규형 출연, 젠틀맨스 가이드' 베일 벗다

오만석·한지상·유연석·김동완·서경수·이규형 출연, 젠틀맨스 가이드' 베일 벗다

최종수정2018.12.07 06:49 기사입력2018.11.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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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드라마틱 서사, 명품 뮤지컬 탄생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캐릭터 포스터     ©사진=쇼노트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캐릭터 포스터     ©사진=쇼노트


 
[뉴스컬처 이지은 기자]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연출 김동연/이하 젠틀맨스 가이드)가 베일을 벗으며 명품 코미디 뮤지컬의 탄생을 알렸다.
 
작품은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2014년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비평가협회상, 드라마 리그 어워드 등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로 선정되어 이른바 뮤지컬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개막 전 공개된 캐릭터 사진, 캐릭터 포스터, 연습 현장 사진으로 기대를 모은 ‘젠틀맨스 가이드’는 뮤지컬 코미디답게 유쾌·상쾌·통쾌한 웃음을 전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몬티 나바로 역의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는 그동안 공들여 만들어온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며 탁월한 무대매너를 보여주며 극을 이끌어갔으며,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다이스퀴스 가문(1인 9역)을 연기하는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은 순발력과 재치, 센스를 발휘하며 각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시벨라 홀워드 역의 임소하(임혜영)와 피비 다이스퀴스 역의 김아선은 패셔너블한 드레스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코믹 연기, 파워풀한 노래로 관객을 압도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를 관람한 관객들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한국 정서에 맞는 재치 있는 번역으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모든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최고였다”,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웃길 줄 몰랐다.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공연이다”,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인생 캐릭터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찰떡궁합일 줄은 생각도 못 했다”, “배우들의 완벽한 노래와 연기, 무대, 영상, 음악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 후기를 남기며 찬사를 보냈다.

제작사 ㈜쇼노트 관계자는 “대본 각색, 무대와 영상 등 여러 부분에서 예스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스토리라인에 맞춰 진지한 장면에서는 실사에 가까운 영상으로, 코믹한 장면에서는 만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영상으로 표현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또, 배우들의 퀵-체인지(Quick-Change)는 ‘젠틀맨스 가이드’의 최고 볼거리 중 하나다. 배우들이 다음 장면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눈 여겨 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올연말,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명품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2019년 1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대본: 로버트 L. 프리드먼
우리말 대본: 김수빈
연출: 김동연
음악감독: 양주인
안무감독: 송희진
공연기간: 2018년 11월 9일 ~ 2019년 1월 27일
공연장소: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출연진: 김동완, 유연석, 서경수, 오만석, 한지상, 이규형, 임혜영, 김아선, 김현진, 윤지영, 장예원, 선우, 윤나리, 윤정열, 김승용, 황두현 외
관람료: R석 11만원, S석 8만 8천원, A석 6만 6천원
 
이지은 기자 pic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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