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콕!]'벤허' 놓치면 후회할 명작, 50년 넘도록 재개봉되는 이유

[영화콕!]'벤허' 놓치면 후회할 명작, 50년 넘도록 재개봉되는 이유

최종수정2019.01.16 09:46 기사입력2019.01.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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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허' 스틸컷.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영화 '벤허' 스틸컷. 사진=팝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이우진 인턴기자] 영화 '벤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62년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벤허'(배급 팝엔터테인먼트)는 서기 26년, 로마 제국 시대를 배경으로, 예루살렘의 제일 가는 유태 귀족 유다 벤허(찰톤 헤스톤 분)가 여동생 티자(캐시 오도넬 분)의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팔려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는 벤허의 어린시절 절친이었던 멧살라(스티븐 보이드 분)가 로마와 적대적인 사이인 이스라엘의 주둔 사령관으로 임명되며 우정에 금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멧살라가 벤허 가족이 이스라엘의 총독을 노리고 계획적인 범행을 짜고 있다는 음모를 제기한 것이다.

'벤허'는 루 월리스 장군이 쓴 소설 '벤허: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또 지난 1925년 개봉한 프레드 니블로 감독의 동명의 무성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인간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기독교적인 주제의식을 명확히 드러내는 방식으로 각색하고, 많은 이들에게 쉽게 다가서도록 연출해 타 작품들과 차별화 했다.

뿐만 아니라 제3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음향상, 편집상, 특수효과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명작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는 지난 1962년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지난 2016년까지 수차례 재개봉을 기록하며 끝없는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관객들은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50년대에 만들었다는 걸 믿을 수 없다", "첨단기술로 만들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이라며 호평했다.

이우진 인턴기자 wack77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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