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아카데미]'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상, 외국어 영화 최초

[제91회 아카데미]'로마' 알폰소 쿠아론 감독상, 외국어 영화 최초

최종수정2019.02.25 13:18 기사입력2019.02.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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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로마'/사진=넷플릭스

2019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은 '로마'/사진=넷플릭스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영화 '로마'로 감독상을 받았다.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캘리포이나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이름이 호명되자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데이비드 린디야, 조나단 킹 고맙다. 넷플릭스 스태프 감사하다. 칼리 그리고 아이딘 감사하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도 감사하다"며 영광을 돌렸다.


재킷 안에서 종이를 꺼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170만 여성 노동자 중 1명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을 봐야 할 것이고 이런 책임을 지고 있다. 이런 책임은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로써 '로마'는 촬영상, 외국어영화상, 감독상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공식 사회자 없이 진행됐다. 사회자 없이 시상식이 열리는 것은 1989년 제6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30년 만이다. 티나 페이, 우피 골드버그, 브리 라슨, 대니얼 크레이그, 제니퍼 로페스, 크리스 에번스, 에이미 폴러, 마야 루돌프, 샤를리즈 테론, 아만다 스텐버그, 테사 톰슨, 콘스탄스 우 등이 공동사회를 맡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사단법인 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주최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할리우드 빅 이벤트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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