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기획]적중 확률 100%? 시즌마다 이어진 '프듀의 법칙' 5

최종수정2019.06.01 10:00 기사입력2019.06.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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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기획]적중 확률 100%? 시즌마다 이어진 '프듀의 법칙' 5

[뉴스컬처 황예지 인턴기자] 그룹 IOI(아이오아이), Wanna One(워너원), 그리고 IZ*ONE(아이즈원)을 배출해낸 '프로듀스' 시리즈.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을 가진 시청자들이 직접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는 콘셉트의 '프로듀스101'은 지난 3일부터 네 번째 시즌인 '프로듀스X101'을 방송 중이다.


세 차례 많은 인기를 얻은 아이돌 그룹을 배출해내며 화제를 모은 '프로듀스' 시리즈에는 많은 누리꾼들이 공감하는 법칙이 있다. 이는 지난 세 번의 '프로듀스' 시즌에서도 적중한 법칙들로, 누리꾼들은 이번 시즌에도 이른바 '프듀의 법칙'이 이어질지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이에 확실한 적중률로 많은 공감과 소름을 불러일으켰던 법칙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첫 타이틀곡의 센터는 반드시 데뷔한다
각 '프로듀스' 오프닝 무대 센터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무대 화면 캡처

각 '프로듀스' 오프닝 무대 센터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무대 화면 캡처


국민 프로듀서에게 처음 얼굴을 비치는 오프닝 무대는 모든 연습생들에게 중요하다. 특히 무대의 센터는 단독샷을 받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이는 매 시즌마다 많은 연습생들의 꿈이었다.


앞선 프로듀스 시리즈의 센터는 시즌1은 판타지오의 최유정, 시즌2는 브랜뉴뮤직의 이대휘, 시즌3는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이들은 화려한 무대 속에서 각자 자신들의 매력을 뽐내며 '엔딩 요정'이 됐고, 이에 방송 전부터 많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이러한 화제성을 타고 각 시즌의 센터들은 방송 내내 안정적인 등수를 보였다.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한 최유정과 이대휘는 최종 3위로 데뷔에 성공했고, 미야와키 사쿠라 또한 최종 2위라는 순위로 수월하게 데뷔해 첫 번째 법칙을 입증했다.


2. 마지막 경연곡의 센터는 데뷔한다.
각 '프로듀스' 파이널 무대 센터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무대 화면 캡처

각 '프로듀스' 파이널 무대 센터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무대 화면 캡처


마지막 경연 무대는 생방송으로 이뤄진다. 실시간으로 국민 프로듀서에게 문자투표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마지막 경연곡의 센터 또한 연습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시청자 또한 새로 탄생되는 아이돌 그룹을 지켜볼 수 있다는 호기심에 마지막 방송만을 보기도 한다. 배당되는 투표 수도 큰 만큼, 마지막 경연곡의 센터로 선 연습생들은 모두 데뷔의 문턱을 넘어섰다.


시즌1에서는 전소미와 정채연이 데뷔했다. 전소미는 'CRUSH'의 센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냈고, 정채연은 발라드 '같은 곳에서' 무대 센터로 서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시즌2에서는 배진영이 'Hands On Me' 무대에서 시크함을, 하성운은 'Super Hot'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선보였다. 시즌3에서는 최예나가 '반해버리잖아'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를, 이채연은 '앞으로 잘 부탁해'로 상큼함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각각 호평 속에 무대를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데뷔를 마쳤다.


3. 1회에서 1위 의자에 앉은 연습생은 데뷔하지 못한다.
1위 자리에 앉은 연습생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1위 자리에 앉은 연습생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첫 평가 직전에는 많은 연습생들이 차례로 입장해 각자의 자리를 선택한다. 이는 자율로 이뤄지며 많은 연습생들이 이 때에도 각자를 살피며 서로를 파악한다. 이 때 가장 눈길이 가게 되는 것은 바로 1위 자리다.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1위자리는 모든 연습생들이 선망하는 자리이며 또한 누구도 쉽게 앉을 수 없는 자리기도 하다. 이에 많은 연습생들은 의자 위에 잠깐 앉아보고 만져보지만 선뜻 안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중에서도 세 명의 연습생들은 망설임 없이 1위 자리를 선택했다.


시즌1에는 그룹 남녀공학, 파이브돌스 출신의 허찬미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망설임 없이 바로 위로 올라가 의자에 앉으며 많은 연습생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시즌2의 장문복은 탕수육 게임을 통해 이미 다른 연습생이 앉아있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즌3의 박서영 또한 비어 있던 자리에 앉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방송 초반 1위 자리에 앉은 후 끝내 데뷔의 문턱을 넘지는 못하는 공통점을 보였다. 또한 시즌4인 '프로듀스X101'에서도 1위 자리에 앉은 윤서빈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방송에서 자진 하차하며 그 법칙을 또 한 번 입증했다.


4. 최종 1위는 모두 포지션 평가 댄스 포지션을 선택했다.
댄스 포지션 평가 무대에 선 최종 센터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무대 화면 캡처

댄스 포지션 평가 무대에 선 최종 센터들. 사진=엠넷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무대 화면 캡처


우연의 일치일까? 훗날 '프로듀스'에서 데뷔 후 각 그룹의 센터를 차지한 멤버들은 모두 포지션 평가 당시 댄스를 선택했다. 시즌 1에서는 전소미가 'Bang Bang'에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고, 강다니엘 또한 시즌 2에서 'Get Ugly' 무대에 서 자신의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즌 3에서는 장원영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후 각 시즌 최종 1위로 각자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의 센터가 됐다. 각 시즌의 센터들이 보인 우연의 일치에 누리꾼들은 다가오는 시즌 4의 포지션 평가 또한 눈여겨 보고 있다.


5. 데뷔조 멤버들의 소속사는 총 8곳이다.
그룹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사진=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사진=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


역대 데뷔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아이오아이 11명, 워너원 11명, 아이즈원 12명이다. 많은 연습생 수만큼 소속사 또한 많지만, 연습생을 데뷔시키는 데 성공한 소속사는 매 시즌마다 총 8곳을 넘어서지 않았다.


시즌1에서는 JYP, 젤리피쉬, 판타지오, MNH, 레드라인, 플레디스, MBK, 스타쉽이었다. 이어 시즌2에서는 MMO, 마루기획, 브랜뉴뮤직, 판타지오, 큐브, 플레디스, C9, 아더앤에이블로 총 8곳을 넘어서지 않았다. 시즌3 또한 스타쉽, 스톤뮤직, 위에화, 울림, 에잇디, 얼반웍스, WM, 일본 기획사 AKS로 역시 소속사의 수는 동일했다. 이에 매 시즌마다 이어지는 '프듀의 법칙'이 네 번째 시즌인 '프로듀스X101'에서도 이어질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예지 인턴기자 yea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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