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칸 이어 호주 시드니 영화제 최고상 영예

최종수정2019.06.17 12:53 기사입력2019.06.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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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사진=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봉준호 감독이 시드니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했다.


16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 이날 호주 시드니 스테이트 시어터에서 열린 제66회 시드니 영화제에 참석해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시드니 영화제에서 '기생충'은 11편의 경쟁작을 제치고 최고 영예를 안았다.


제66회 시드니 영화제 측은 "기생충은 충격적일 정도로 영화 장르의 관습을 무시한다. 부드러우면서 잔인하고, 아름다우면서도 가혹하며 재미있고 비극적이다. 계급 탐구의 명작"이라고 수상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호주 시드니 영화제는 1954년 시작해 올해 66회째를 맞았다.


봉준호 감독이 수상한 부문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 수상자에는 6만 호주 달러(약 4천9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달 30일 국내 개봉해 8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이며, 호주에서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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