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란문화재단, 뮤지컬 'ENSEMBLE: 앙상블' 트라이아웃 공연 선보여

우란문화재단, 뮤지컬 'ENSEMBLE: 앙상블' 트라이아웃 공연 선보여

최종수정2019.07.17 08:57 기사입력2019.07.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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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ENSEMBLE: 앙상블' 공연 포스터. 사진=우란문화재단

뮤지컬 'ENSEMBLE: 앙상블' 공연 포스터. 사진=우란문화재단


[뉴스컬처 윤현지 기자] 우란문화재단은 우란이상 공연예술 개발 프로그램으로 신작 뮤지컬 ‘ENSEMBLE: 앙상블’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ENSEMBLE: 앙상블’(연출 김태형, 제작 우란문화재단)은 뮤지컬 구성요소 중 안무를 작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시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현정 안무가로부터 출발한 이 프로젝트는 김태형 연출가, 정은영 작가 그리고 박윤솔 작곡가의 합류로 창작팀의 구성을 완료했다. 네 명의 창작자들은 작품의 소재 및 아이디어의 개발 과정을 통해 2018년 5월부터 대본과 음악 작업을 시작하여, 지난 1월 내부 리딩을 거치며 작품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수정 및 보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본 트라이아웃 공연에서는 무대 컨셉과 언어로써 안무가 작품에서 효과적으로 표현되는 방법을 고민하여 무대화를 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뮤지컬 ‘ENSEMBLE: 앙상블’은 무대 뒤에 가려져 있던 앙상블 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극인 뮤지컬 ‘클럽 카덴차’의 공연 전, 리허설을 마친 앙상블 배우들은 오케스트라와 주연 배우들의 보이콧 소식을 전해 듣고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대기할 수밖에 없게 된다. 앙상블 배우들은 지난 시간들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기고, 그들의 이야기는 공연 중인 뮤지컬 속 상황과 묘하게 얽히며 펼쳐진다.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앙상블 배우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들은 화려하고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각자의 인생에서 주인공을 꿈꾸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맞닿으며 깊은 공감과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이번 트라이아웃 공연에는 공민섭, 김민성, 김찬종, 김환희, 신주협, 유연, 유주혜, 육현욱, 정가희가 출연하여 앙상블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우란문화재단 우란2경에서 공연된다.



윤현지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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