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오!만보기맨, 경북 청송의 단풍 속을 거닐다

최종수정2019.11.18 17:46 기사입력2019.11.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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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서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을 찾는다. 사진=KBS.

'6시 내고향'에서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을 찾는다. 사진=KBS.


[뉴스컬처 최준용 객원기자] '6시내고향' 오!만보기가 경북 청송의 마지막 가을의 절정을 담는다.


11월1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을 찾는다.


청송 얼음골을 시작으로 주산지의 수려한 산세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오!만보기맨. 특히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에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산세만큼 아름다운 사람들도 많은 청송. 그 중 홀로 사과농사를 하는 어르신을 만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눈물짓기도 한다.


오만 보를 채우기 위해 떠난 곳은 대자연이 숨 쉬는 경북 청송. 시작은 거대한 폭포가 떨어지는 청송얼음골에서 시작한다. 오!만보기맨은 기온이 높을수록 얼음이 언다는 청송 얼음골 명소 중 하나인 인공폭포의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6시 내고향'에서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을 찾는다. 사진=KBS.

'6시 내고향'에서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을 찾는다. 사진=KBS.



산세가 험하고 고개가 많기로 유명한 청송. 사람의 발길이 쉬이 닿지 못해서일까, 유난히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한다. 그 중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의 배경이 될 만큼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곳이다. 주산지를 물들인 수려한 단풍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으며 마지막 가을의 절정을 만끽한다.


산을 내려와 마을에 들어서니 사과밭이 보인다. 사과밭에 들어가 어르신의 일을 돕기 시작하는 기특한 오!만보기맨. 그러나 어르신과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울음이 터뜨린다. 알고 보니 작년에 남편을 하늘로 떠나보내고 홀로 사과농사를 짓고 있었던 어르신.


시집살이가 심하던 시절, 첫 아이를 임신한 자신에게 주려고 아이스크림을 품에 숨겨오다가 옷을 다 버렸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꺼내며 먼저 떠난 남편이 너무도 그립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지금도 눈물짓는 어르신을 위해 웃음을 찾아주고 싶은 오!만보기맨은 노래와 춤을 선물한다.

'6시 내고향'에서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을 찾는다. 사진=KBS.

'6시 내고향'에서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에 등록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주왕산을 품고 있는 경북 청송을 찾는다. 사진=KBS.



오!만보기맨은 뜻깊은 만남을 뒤로 하고 달기약수탕에 도착한다. 철분이 많다고 알려진 약수로 푹 곤 백숙으로 원기회복 제대로 한다. 오!만보기맨은 마지막 여행지 달기폭포로 향한다.


한편,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자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에 접하게 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객원기자 enstj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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