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제주에 온 '시간여행자'

최종수정2019.12.23 09:43 기사입력2019.1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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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제주에 온 '시간여행자'

황치열, 제주에 온 '시간여행자'

황치열, 제주에 온 '시간여행자'

황치열, 제주에 온 '시간여행자'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가수 황치열이 첫 전국 투어의 시작지인 제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황치열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전국 투어 'Bon Voyage : 시간여행자'를 개최하고 210분의 러닝타임 동안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황치열은 '부담'을 시작으로 '열화', '왕비' 편곡 버전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짙은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와 '어찌 잊으오' 무대를 꾸미며 겨울 감성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공연은 '시간여행자'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한 남자의 시간 여행기를 로맨틱하게 녹여낸 신비하면서도 판타지한 무대로 채워졌다. 또 다른 시간, 또 다른 공간을 주제로 7080으로 거슬러 올라간 황치열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나 어떡해', '어젯밤 이야기'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곡했다.


황치열의 일대기를 되짚어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비롯해 '불후의 명곡', 중국판 '나는 가수다'까지 황치열을 지금의 한류 발라더로 자리잡게 한 '아버지', '그사람', '고해' 무대를 소화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여장을 한 채 무대에 올라 박지윤의 '성인식'을 소화한 데 이어 '청사과낙원'을 EDM으로 편곡해 추첨을 통해 선발된 팬들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꾸미는 등 이벤트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불어 지칠 틈 없는 열정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앙코르 곡만 8곡을 소화하며 뜨거었던 시간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황치열은 2020년 2월 8일 부산에서 전국 투어 'Bon Voyage : 시간여행자'를 이어간다.


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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