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출산 앞두고 남편과 토론토行…'최적의 환경 조건'

배지현, 출산 앞두고 남편과 토론토行…'최적의 환경 조건'

최종수정2019.12.23 17:33 기사입력2019.1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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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와 4년간 8000만 달러 계약 맺은 류현진, 배지현과 캐나다에서의 새로운 삶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 달러(한화 약 93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가운데 임신한 아내 배지현과 함께 살아가게 될 토론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 달러(한화 약 93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가운데 임신한 아내 배지현과 함께 살아가게 될 토론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뉴스컬처 최준용 객원기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 달러(한화 약 93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가운데 임신한 아내 배지현과 함께 살아가게 될 토론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류현진은 임신한 아내 배지현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2013년 LA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2019년까지 미국 LA에 거처를 마련해 아내 배지현과 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류현진은 임신한 아내 배지현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출산준비를 하게 됐다.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그리고 곧 태어날 아이가 함께 살아갈 토론토는 인구 273만1571명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대도시이다. 특히 약 10만 명에 가까운 교포들이 거주하고 있고, 캐나다의 대부분의 기업과 은행, 교육시설, 쇼핑몰 등 편의시설들이 집중돼 있어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가 생활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토론토는 겨울이 길고, 춥기 때문에 LA에 적응해왔던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염두해야할 부분이다.


토론토의 장점은 LA와 뉴욕 등과 비교해도 큰 부족함 없는 한인타운이 형성돼 있다는 점이다. 도시의 치안 역시 북아메리카 통틀어 가장 안전한 도시이기 때문에 류현진 배지현 부부가 적응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도시라는 점은 분명하다.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 달러(한화 약 93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가운데 임신한 아내 배지현과 함께 살아가게 될 토론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000만 달러(한화 약 93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가운데 임신한 아내 배지현과 함께 살아가게 될 토론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토론토는 197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고지 이전을 고려했을 정도로 캐나다에서 몬트리올과 더불어 야구가 인기가 많은 도시다. 비록 자이언츠 연고지 이전 유치전에는 실패했지만, 이게 계기가 돼 1977년에 맥주회사 라바트(Labatt)의 주도로 신생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창단할 수 있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984년 첫 포스트시즌 진출로 80-90년대 AL 동부지구를 대표하는 강자로 올라섰고, 기어코 1992 시즌, 1993 시즌 연속으로 월드 시리즈를 우승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 1977년 창단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연고로 하는 팀으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이다. 류현진 새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 1992년과 1993년 아메리칸 리그와 월드 시리즈 2회 우승팀이다. 지구 우승은 총 6회(1985, 1989, 1991, 1992, 1993, 2015)이다.


류현진 새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05년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으로 연고지를 이전함에 따라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캐나다를 연고지로 하는 구단이 됐다. 이론인해 올스타전 같은 MLB의 공식 행사 때는 미국 국가 연주 전에 꼭 캐나다 국가인 'O Canada'를 연주한다. 캐나다의 야구팬들은 대부분 류현진 새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98년 같은 지구 소속 탬파베이 레이스가 창단 돼 급성장함에 따라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최근 5년간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최준용 객원기자 enstj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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