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소식 후 나이키 '코비' 매진 사태

최종수정2020.01.29 08:58 기사입력2020.01.2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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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이름 딴 나이키의 '코비' 운동화 모두 매진
브라이언트 생전 나이키 디자이너들과 꼼꼼히 논의했을 정도 열정

[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이름을 딴 나이키의 운동화 '코비(KOBE)'가 매진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현재 나이키 쇼핑몰에서 '코비' 상품을 검색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나이키 대변인 말을 인용해 해당 상품이 모두 매진됐으며, 따로 회사가 판매 중단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코비 AD NXT. 사진=나이키 공식 온라인몰 캡쳐

코비 AD NXT. 사진=나이키 공식 온라인몰 캡쳐



이 같은 멘트는 앞서 코비 신발을 높은 가격에 되팔려는 구매자를 막으려, 나이키 측이 판매를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나이키의 '코비'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생전 나이키 디지아니너들과 꼼꼼히 세부 사항을 논의했을 정도로 제품 개발에 열정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이키는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후 웹사이트에 "그(브라이언트)는 나이키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일원이었다. 우리는 그를 몹시 그리워할 것"이라며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헬리콥터로 이동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딸 지안나(13)도 함께 탑승하고 있었으면, 탑승자 9명은 모두 사망했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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