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LA]'기생충' 촬영·편집 등 메인 감독들, 오스카 전격 참석

[여기는 LA]'기생충' 촬영·편집 등 메인 감독들, 오스카 전격 참석

최종수정2020.02.09 08:07 기사입력2020.02.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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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아카데미 할리우드 현지 취재

[여기는 LA]'기생충' 촬영·편집 등 메인 감독들, 오스카 전격 참석


[LA(미국)=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주역 전원이 오스카에 초대된 가운데 촬영감독, 미술감독을 비롯한 주요 스태프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지난 1월 골든글로브를 시작으로 미국에 체류하며 오스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조여정은 화보 촬영차 미리 입국했으며,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이선균,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이 LA 땅을 밟았다. 박소담은 오늘(8일) 입국해 합류했다. 최우식은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9일(한국시간) LA에 도착할 예정이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작품상, 각본상 등 6개 후보로 지명됐다. 특히 아카데미 측은 이례적으로 주역 전원을 시상식에 초대해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


[여기는 LA]'기생충' 촬영·편집 등 메인 감독들, 오스카 전격 참석


현지 취재 결과, 편집상 후보에 오른 양진모 편집감독과 미술상 후보에 오른 이하준 미술감독, 각본상 후보인 한진원 작가, 그리고 홍경표 촬영감독, 장영환 프로듀서, 박민철 제작실장, 김성식 조감독 등 메인 스태프들이 미국을 찾아 오스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스카는 지난해 5월 칸 영화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시상식을 휩쓸어온 '기생충'의 마지막 여정인 셈. 봉준호 감독은 모두가 함께 힘써준 덕에 유의미한 결과가 있다며 피날레를 함께 장식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대망의 오스카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기생충'이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지 전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돌비극장에서 열린다.



LA(미국)=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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