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층 확대·글로벌 경연 강화…제6회 DIMF 뮤지컬스타, 새로운 변신 예고

연령층 확대·글로벌 경연 강화…제6회 DIMF 뮤지컬스타, 새로운 변신 예고

최종수정2020.02.18 10:06 기사입력2020.02.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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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DIMF 뮤지컬스타'가 돌아온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국내 최초·최대 규모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 'DIMF 뮤지컬스타' 여섯 번째 대회의 참가 접수를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DIMF 뮤지컬스타'는 미래의 한국 뮤지컬은 물론 글로벌 공연시장을 이끌어 갈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경연 축제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뮤지컬 경연대회로 첫발을 내밀었다.


제5회 DIMF 뮤지컬 스타 콘서트. 사진=DIMF

제5회 DIMF 뮤지컬 스타 콘서트. 사진=DIMF



2015년 제1회 대회 당시 194개 참가팀으로 시작해 제2회 263팀, 3회 334팀, 제4회 526팀에 이어 지난해 851팀이 몰려 첫해 대비 339%의 성장을 이루어 냈다. 특히 글로벌 분야를 도입한 이래로 중국, 필리핀, 태국 등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글로벌 실력자들의 가세와 전국 TV 시리즈 프로그램 방영까지 더해 점차 발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참가팀의 증가 뿐만 아니라 본 대회가 배출한 인재들이 국내 유명 작품에 잇따라 캐스팅되는 등 뮤지컬배우 데뷔를 위한 등용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1회 대상 수상자인 조환지는 뮤지컬 '서편제', '닥터지바고' 등을 거쳐 '오!캐롤', '루드윅', '블루레인',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고등학생으로 제3회 대회 당시 대상을 거머쥐어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석준은 뮤지컬 '그리스'의 두디 역으로 데뷔한 뒤 최근 뮤지컬 '다니엘'에 연달아 캐스팅됐다.


여기에 강동우, 이랑서, 유주연, 김찬, 김태윤, 김지훈 등의 수상자들이 뮤지컬 '엘리자벳', '벤허', '웃는 남자'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DIMF 뮤지컬스타'는 참가 연령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경연 부분을 강화하는 등 변화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3차까지 진행되던 예선을 4차까지 확대해 변별력을 높일 전망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매년 꿈과 열정이 가득한 수많은 청소년들이 '뮤지컬 도시' 대구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다. 이제는 아시아 곳곳에서 1년 전부터 본 대회 출전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DIMF 출신' 신예 배우들에게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이들의 뒤를 이어 여섯 번째 대회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얼굴들의 활약이 정말 기대된다"고 많은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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