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육성재 '하차' 아니라 '잠시 작별'(종합)

최종수정2020.02.18 15:51 기사입력2020.02.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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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육성재 '집사부일체' 2년 2개월 만에 하차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2년 넘게 원년 멤버를 지켜온 '집사부일체'가 두 명을 떠나보내게 됐다. 배우 이상윤과 비투비 육성재가 하차한다.


SBS '집사부일체' 관계자는 18일 뉴스컬처에 "그동안 수많은 사부님들을 만나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깨달음을 얻어왔던 두 명의 형제가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됐다. 하차라기보다는 새로운 인생 챕터를 맞이한 멤버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잠시 아름다운 작별을 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이승기가 전역한 후 첫 고정 예능으로 선택해 주목 받았다. 2017년 12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네 멤버로 시작해 지난달 신성록이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면서 '신상승형재' 체제를 구축했다.


5명의 케미를 다져가던 중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배우 이상윤, 육성재. 사진=뉴스1

배우 이상윤, 육성재. 사진=뉴스1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는 "'집사부일체'를 오랜 시간 해온 만큼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 올해 배우 본업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얼마 전 'VIP'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집사부일체'를 오랫동안 해온 것에 대해 "기간을 정하고 시작한 건 아니었다. 특별히 어떤 문제가 없으면, 제가 걱정하는 부분들에 문제가 없다면 길면 2년 정도까지는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2년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상윤은 '집사부일체'에서는 하차하지만 토너먼트 방식인 '핸섬 타이거즈'에서는 당분간 더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집사부일체'의 신상승형재. 사진=SBS

'집사부일체'의 신상승형재. 사진=SBS


육성재 소속사 측은 "오늘 촬영을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며 육성재의 다음 행보에 대해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중이며 3월 2일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육성재는 '집사부일체'를 꾸준히 하면서 사전제작으로 만들어지는 JTBC 드라마 '쌍갑포차'를 찍었다. 갑을마트 고객센터 직원이자 쌍갑포차 알바생 한강배 역을 맡아 상반기 중 시청자와 만난다. 이날 마지막 촬영 이후 연기와 음악에 집중한다.


이상윤과 육성재의 마지막 모습이 방송되기까지는 약 한 달 여의 시간이 남아 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쉬움을 달래며 잘 끝맺을 예정이다. '집사부일체' 측은 "3월까지 신상승형재가 함께하는 방송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애정 어린 시선으로 형제들의 속 이야기를 들어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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