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름, 스피드스케이팅 전국동계체전 3관왕으로 마무리

최종수정2020.02.21 16:25 기사입력2020.02.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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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스타 김보름(27·강원도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 마지막 날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김보름은 21일 오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팅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2분4초82의 기록으로 2위 홍은결(19·경기일반·2분13초8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름. 사진=뉴스1

김보름. 사진=뉴스1



이로써 김보름은 지난 100회 대회에 이어 1500m 2연패를 기록했고, 2017년 98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대회 3관왕(매스스타트, 3000m, 1500m)을 달성했다. 다만 6주(팀추월)에선 아쉽게 은메달에 그치면서 4관왕은 무산됐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의 김현영(26·성남시청) 역시 김보름과 함께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김현영은 500m, 1000m에 이어 이날 팀추월에서 경기도 선발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에선 김민석(21·성남시청)이 1500m와 팀추월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5000m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이날 경기에서 2관왕으로 달랬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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