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핸드볼 최종예선, 코로나19 여파 6월로 연기 "안전 최우선"

도쿄올림픽 핸드볼 최종예선, 코로나19 여파 6월로 연기 "안전 최우선"

최종수정2020.03.14 12:56 기사입력2020.03.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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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핸드볼협회

사진=대한핸드볼협회



2020 도쿄올림픽 남녀 핸드볼 최종예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됐다.


국제핸드볼연맹(IHF)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3월과 4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시기가 6월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만해도 무관중 대회 의지를 밝혔으나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


연맹은 "예정된 날짜에 대회를 열고 싶었지만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각국의 여행 제한조치 등을 고려한 결과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오는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헝가리·몬테네그로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부 최종예선과 4월17일부터 19일까지 노르웨이·독일·프랑스에서 치러지려던 남자부 예선은 6월 이후 개최로 바뀌었다. 연맹은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경우 이미 여자대표팀은 본선 진출 티켓을 획득한 상태다. 남자대표팀은 4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최종예선에 나서 8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는 계획이었다. 3개조로 펼쳐지는 이번 최종예선은 각조 2위까지에게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지며 한국 남자대표팀은 노르웨이·브라질·칠레와 한 조에 속했다.


지난 3일 최종예선 명단을 확정한 남자대표팀은 1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예선전을 대비하고 있다. 여자대표팀 역시 올림픽 본선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뉴스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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