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국내 콘서트 취소→유럽 콘서트 티켓팅 연기

최종수정2020.03.18 10:56 기사입력2020.03.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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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유럽 콘서트도 코로나19 영향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4월 서울 콘서트를 취소했다. 이어 유럽에서 열릴 투어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영국, 독일 등 유럽 지역 지사는 17일 "최근의 일들로 인해 방탄소년단의 'BTS MAP of the SOUL TOUR-EUROPE' 티켓 판매 일정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선예매는 4월 29일로, 일반 예매는 5월 1일로 미뤄졌다. 티켓팅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기에 콘서트 취소보다는 연기로 짐작된다.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

방탄소년단(BTS). 사진=빅히트


방탄소년단은 이보다 앞서 4월 11~12일, 18~19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 콘서트를 취소했다. 4월 공연 시점에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예측할 수 없고, 공연 인력과 장비 등 국가 간 이동에 불확실성이 있어 피해가 커지기 전에 취소를 결정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가 취소되자 허탈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울컥울컥 올라와서 막 소리 지르고 혼자서 열이 받는다. 억울하다"며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으니까 되게 속상하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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