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인터뷰②]황윤성 "트로트만 듣는 제 모습 신기해요"

최종수정2020.03.22 16:00 기사입력2020.03.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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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성, 트로트 가수로서 꿈꾸는 미래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황윤성과 아이돌부 출연자들은 어찌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미스터트롯'을 동아줄로 삼았다. 그는 "힘든 점이 같았으니까 각자 겪었던 것들을 이야기했다. 서로 보듬어주면서 '올하트' 받자는 다짐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원래 친분이 있는 사람은 없었다. 힘든 경연을 함께 하면서 돈독함이 생겼다. 낯을 가린다는 황윤성이었지만 아이돌부, 뽕다발 팀원들, 동갑인 이찬원, 옥진욱 등 96년생 친구들까지 넓은 친분을 자랑했다.


[NC인터뷰②]황윤성 "트로트만 듣는 제 모습 신기해요"

황윤성은 "제가 숫기가 없어서 대기실을 찾아다니면서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같은 팀을 했던 형들과 친해졌다. 그리고 동갑 친구들은 나이가 같아서 서로 맞는 점도 있었고, 편하게 말할 수 있었다"고 했다.


SNS에 임영웅과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올린 게 눈에 띄었다. 황윤성은 "사실 제가 요즘 뭐가 유행하는지 잘 모른다. (임)영웅이 형 집에 놀러갔는데 SNS에서 보고 재미있어 보이길래 같이 해보자 해서 올린 거다"며 "'미스터트롯'에만 온통 신경을 쓰고 있었더니 원래는 신곡을 잘 알았는데 한동안 잘 몰랐다. 트로트만 듣는 제 모습이 신기했다"며 "이제 음악방송도 다시 챙겨보려 한다"고 말했다.


[NC인터뷰②]황윤성 "트로트만 듣는 제 모습 신기해요"

[NC인터뷰②]황윤성 "트로트만 듣는 제 모습 신기해요"

황윤성은 앞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돌 때와는 조금 목표가 달라졌을 것 같다. 그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무대를 하고 싶고,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 구체적으로 음원 1위 이런 것보다는 노래로 행복을 드리고 싶은 게 목표다"며 소박하지만 충만함을 줄 수 있는 꿈을 이야기했다.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 황윤성은 "이 기회를 통해 앨범을 내서 활동을 하고 방송도 하고 공연도 하고 싶다.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면서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며 "예능도 하고 싶고 정글도 가고 싶고 뽕도 따러 가고 싶다"는 말로 넘치는 의욕을 전달했다.


사진=김태윤 기자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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