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면당한 주말 극장가, 일일 관객수 또 최저 기록[NC무비]

최종수정2020.03.23 10:59 기사입력2020.03.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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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외면당한 주말 극장가, 일일 관객수 또 최저 기록[NC무비]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여파로 주말 관객수가 또 최저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요일인 토요일인 21일 일일 관객수는 7만 2,679명을 기록했다. 일요일 22일에는 6만 2,246명에 그쳤다.


이처럼 주말인 21,22일(토,일요일) 관객수는 13만4,925명을 기록하며 최저 관객수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지난주 주말인 14,15일 기록한 최저 관객수인 19만107명보다 약 6만 명 감소한 수치이다.


코로나19가 덮친 극장가는 주말 특수가 무색해진 지 오래다.


3월 첫 주말인 토, 일요일(7, 8일) 관객수는 약 22만 명을 겨우 넘은 수치를 기록했다. 2월 마지막 주 주말 관객수와 비교해보면 훨씬 감소한 수치였다. 3월 1일 일요일 13만311명, 2월 29일 토요일 15만 6,090명을 모으며 약 28만 명을 모은 그 전 주말에 비해 무려 6만 명이 감소했던 것.


3월 외면당한 주말 극장가, 일일 관객수 또 최저 기록[NC무비]


3월 주말 관객수는 연일 최저 기록을 경신하며 하강 곡선을 그리며 10만 명 대로 주저앉았다. 이대로라면 10만 명선이 붕괴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 극장에서는 방역을 하고, 좌석 간격을 띄우는 등 고육지책을 내세우고 있지만, 극장을 찾는 발걸음은 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한국영화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23일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환자수는 8,961명, 사망자수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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