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메이트와 함께"...휘성 프로포폴 의혹에 에이미 폭로 재조명

최종수정2020.03.27 08:48 기사입력2020.03.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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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승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에이미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propofol)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휘성을 수사하고 있다.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에 관한 진술과 물증이 나왔다는 것이다.

"소울메이트와 함께"...휘성 프로포폴 의혹에 에이미 폭로 재조명


에이미는 작년 자신의 SNS에 " 모든 프로포폴은 소울메이트인 A군과 함께였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그는 당시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이자 자랑스럽게 여겼던 친구가 있었다. 그러다 내가 잘못을 저질러 경찰서에 가게 됐을 때 경찰이 누구랑 프로포폴했냐구 물었지만 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나만 처벌해달라고 빌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내가 잡혀가기 며칠 전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고 전화를 한 사람은 내 소울메이트였던 친구가 ‘에이미가 경찰에 자신을 이야기하지 못하도록 성폭행을 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놓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전화를 한 사람은 도저히 그런 일을 할 수 없어 사실을 말해줬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조사가 시작되자 군대에 있던 친구는 새벽마다 전화해 ‘나를 도와달라. 미안하다. 그런 게 아니라면서 변명만 늘어놓았다. 자기 연예인 생활이 끝날 수 있다. 잘못되면 죽어 버릴 거다. 안고 가라고 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 친구가 자신은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작전을 짜지 않았다고 했지만, 녹취록에 있었다”고 폭로를 이었다.

"소울메이트와 함께"...휘성 프로포폴 의혹에 에이미 폭로 재조명


에이미는 "나는 아직도 죗값을 치르고 있는데 그 사람은 환하게 티브이에서 웃고 있다. 나한테 절대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고 했다.


당시 휘성은 “왜 자신이 희생양이 돼야 하냐”며 오열하며 “너가 잘못했다고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 이제"라고 했다. 에이미는 자신이 쓰레기라고 자책하며 용서를 빌었다. 에이미는 게시물을 삭제했고 들끓는 비난 여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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