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볼을 왜…선 넘는 애정표현에 곤혹[NC초점]

최종수정2020.03.31 16:47 기사입력2020.03.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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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가수들, 넘치는 사랑 때문에 곤혹스러운 상황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미스터트롯' 가수들은 현재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을 향해 넘치는 사랑 만큼이나 그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하는 방식도 선을 지켜야 할 때다.


TV조선 '미스터트롯' 가수들은 거대 팬덤을 거느리는 아이돌 그룹 못지 않게 트롯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를 찍고 있으며 콘서트 굿즈가 판매되고 어딜 가나 이들을 따라다니며 환호를 보내는 팬들이 있는 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가수 임영웅, 정동원, 이찬원.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가수 임영웅, 정동원, 이찬원.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반면 그로 인한 부작용도 겪고 있다. 특히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최근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MBC '라디오스타'를 녹화했던 날 이찬원의 퇴근길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동하는 차량을 다수의 팬들이 따라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으며 차 안으로 선물을 집어넣는 행동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JTBC '뭉쳐야 찬다' 녹화가 끝난 후 정동원의 영상이 공개되자 이 역시 논란거리가 됐다. 비공개로 진행한 녹화였지만 팬들이 몰려든 것은 물론 이동 중인 차량을 따라가면서 창문 너머로 손을 넣어 정동원의 볼을 만지는 행동이 영상에 담겼다. 마음이 급했기 때문인지 얼핏 보면 정동원의 뺨을 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벌어지는 등 타인 간의 접촉이 예민한 시기에 이같은 행동을 했다는 점도 문제가 됐다.


사랑한다면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한 시점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이 시국에 터치라니", "자제해야 되지 않나", "아이라고 해서 막 만져도 되는 건가", "사회적 거리두기 안 하나", "예의를 지켰으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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