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블랙위도우' OTT 공개설 일축 "극장 개봉할 것"[NC할리우드]

디즈니, '블랙위도우' OTT 공개설 일축 "극장 개봉할 것"[NC할리우드]

최종수정2020.03.30 09:02 기사입력2020.03.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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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블랙위도우' OTT 공개설 일축 "극장 개봉할 것"[NC할리우드]


[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디즈니가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 마블 영화 '블랙위도우'의 OTT 행 논의설을 일축했다.


앞서 월트디즈니 측은 '블랙위도우'를 코로나19 여파에도 5월 1일 북미 개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앞으로 8주간 50인 이상 모이는 행사와 모임을 취소 또는 연기하라는 권고 지침을 밝혔으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인 펜데믹을 선언했다.


아울러 미국 내 주요 극장 체인이 전면 폐쇄되며 개봉이 어렵게 되자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개봉을 앞둔 다수 영화 개봉이 안개 속에 가려졌다. 그러자 디즈니가 '블랙위도우' 등 신작을 OTT(Over The Top) 플랫폼으로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29일(현지시각) 코믹북닷컴은 디즈니 내부 소식통의 말을 빌려 '블랙위도우'가 디즈니플러스 혹은 다른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는 소문에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분명하게 말해 극장에서 개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워너 측 역시 '원더우먼 1984'의 OTT 플랫폼 공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한편,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2019년 국내 개봉해 5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캡틴 마블'에 이어 선보이는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다. 스칼렛 요한슨,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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