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이야' 포텐 터트린 영탁이 맞닥뜨린 의혹과 이슈[NC초점]

최종수정2020.03.30 17:02 기사입력2020.03.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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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선(善) 영탁에게 쏟아진 이슈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미스터트롯' 1위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영탁은 '찐이야'로 마지막까지 포텐을 터뜨리면서 팬들을 열광시켰다. 그런데 잘 될 날만 남은 것 같던 그에게 몇 가지 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우선 소속사의 사재기 의혹이다. 지난 2월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가수가 2018년 10월 앨범을 냈을 당시 음원 사재기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처음에는 이니셜로 처음 보도됐지만 최근 영탁의 실명과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 제목이 거론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영탁이 직접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 해왔다"고 말했지만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매체는 증거를 제시하며 의혹을 심화시켰다. 또 다른 취재진은 영탁의 소속사가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것이 맞다는 글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善 영탁. 사진=뉴스1

'미스터트롯' 善 영탁. 사진=뉴스1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26일 결국 음원 사재기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부인했지만 뒷받침할만한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규모가 작은 회사이다 보니 가수 지원에 한계가 있었고, 좋은 활동을 위해 주변에 조력을 구하며 여러 노력을 해왔으나 그 과정에서 회사의 미숙함으로 영탁에게 어려움이 되지 않았는지 무거운 마음이다"라는 감정적 호소를 했다.


음원 사재기를 시도한 업체로 지목 받은 앤스타컴퍼니는 마케팅 의뢰를 받은 것 뿐이라며 "사재기 작업을 하지 않았다. 사재기를 할만한 여력도 안 되며 그런 기술조차 없다. 다만 그 과정에서 충분히 오해할 만한 여지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피해를 입은 가수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는 입장을 냈다.


이밖에 영탁이 KBS 출연에 불이익을 받는 게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영탁이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로 했을 즈음에 KBS의 한 PD가 앞으로 트로트를 다루는 KBS 프로그램에 영탁을 섭외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타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이는 영탁의 행위로 인한 논란이 아니며 KBS PD가 자신의 캐스팅 재량을 과시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몇 차례 이슈가 있지만 영탁은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TOP7과 함께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 등장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스타', JTBC '뭉쳐야 찬다' 녹화에 참여했다. 또 '사랑의 콜센타'까지 TOP7의 일원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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